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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플레이 * 오늘도 즐깁니다

일러스트는 예뻣다

페르소나3 이후로 아틀러스에 상당히 빠진지라 구입한 캐서린. P4때부터 뭔가 스토리가 독특해지기 시작하더니 여기서는 대놓고 성향타는 작품을 만들었다.
PV에서부터 이미 성(性)에 관련된 얘기라고 분명히 알려줬건만 내가 너무 얕봤나보다.
플레이내내 민망해서 결국 엔딩 3,4개 본 뒤 이주일 뒤에 팔아버림

줄거리를 적자면 빈센트(주인공)과 5년정도 사귀었던 연인 캐서린(K)이 결혼에 대한 얘기를 터놓기 시작.
이에 빈센트는 생각조차 안했던터라 대혼란. 그 와중에 예쁘고 젋은 다른 캐서린(C)을 만나면서(바람피면서) 이상한 악몽에 빠지는 이야기.

페르소나시리즈처럼 캐서린도 스토리가 비중이 굉장히 커서 대략 게임은 스토리 파트(낮), 게임 파트(밤) 둘로 나눠져있다.
낮에는 이야기를 보면서 선택기 고르고, 밤에는 npc들과 대화하다가 게임 플레이. 이걸 계속 반복한다.
이야기 진행은 3D애니메이션으로 나오고 선택기도 플레이어가 고를때마다 빈센트의 성향이 바뀌는게 재미도 있는데
문제는 미칠듯이 취향을 탄다. 좋아할 사람외에는 절대 좋아하지 않을만큼 매니아적.
물론 나하곤 전혀 맞지 않았다-_-;

퍼즐게임자체는 그런대로 재밌는 편인데 난이도가 꽤 높다. 이지하다가 노말하는데 순식간에 게임 레벨이 달라짐.
하드는 덕분에 손도 못댔다. 근데 또 웃긴건 이 게임은 본편보다 플레이후 나오는 엑스트라퍼즐게임이 더 양이 많다!

난이도는 미칠듯이 높다!!

완전히 파판10 다크소환수하고 싸우는 느낌이여서 그냥 포기. 다깨면 숨겨진 스토리도 나오지만 안봐도 상관없음.
youtube에서 보긴 했는데 플레이어하고 대화하는게 걍 중2병같음. 이 게임이 어지간히 나하고 안 맞았나 보다

결론은 취향타는 평작. 이런 스토리에 관심있고 머리쓰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신나게 플레이하겠지만 난 어느쪽도 아니었다.
그래도 퍼즐게임 자체는 꽤 재밌었고 캐서린(K)트루엔딩도 괜찮았음. 막판에는 ICO 요르다 같은 느낌도 나서 더욱 좋았지만 디자인은 캐서린(C)가 더 좋지!

엔딩영향인지 찍은건 죄다 캐서린(k)ㅋ!

여튼 끝냈으니 토막이나 다시 플레이 궈궈. 소영은 SD모드가 더 이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