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젯_트위터



서울협객전 28 완결 * 오늘도 즐깁니다

스포일러(내용누설) 주의

최근 유일히 관심을 보였던 서울협객전도 결국 완결되었다.
무협물로 따지면 별로 독특한 설정도 전개라고도 볼 순 없지만 내용은 꽤나 재밌게 꾸민 작품이었다.
처음에는 아주 거북이마냥 스토리가 기어갔었지만 나중에 가니 빨라지기도 하더라(하지만 다시 느려지지!)

덕분에 저렇게 중간부터 구매하게 됐는데 마지막에 와서 완결이 영.......ㄱ-)
인터뷰에서도 작가가 당무용을 미래로 보낸건 독자로 하여금 어떻게 살까?라는 궁금증을 의도했다지만....



연출이 꽝이잖아

분위기가 영 이상해

다른 사람은 모르겠는데 나도 당무용처럼 '저게 뭐십니까?'였다. 
바로 전페이지에서는 장공과 강희가 (자기들이 구한) 도시를 보면서 얘기하니 여운이 느껴졌는데 갑자기 뭐야.
내용도 급전개였지만 그보다 분위기가 문제였어. 아니면 미래에서도 호쾌하게 지내고 있는 장면 좀 보여주지
내가 이 만화를 정말 좋아해서인지 투덜거림이 많네.

어쨌건 좋아하고 재밌게 봤는데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느낀거 몇개 적자면
맨날 애들이 티셔츠만 입고 다닌다. 거기다 컷씬은 어딘가 어설프다고 해야하나? 암튼 이상했음. 
레카 작가가 메르에서 맨날 정면얼굴만 찍어댔던 정도까진 아닌데 암튼 그랬다.
다음 작품에선 구도와 의상이 좀 많이 발전되기를 어헝헝!

여튼 좋아하는 작품이 완결되서 많이 아쉽다. 나한테는 보기드물게 캐릭터들이 매력적인 한국만화였음. 
특히 장공, 당무용, 한사빈 이 셋은 서울협객전의 아주 매력덩이였다. 다음 작품도 재밌길

덧글

  • 2014/03/17 02:10 # 삭제

    신영우님이 젊은 작가도 아니고 만화밥 먹은지 몇년인데 경력이 비해 그림이 많이 허술해서 아쉽죠.
  • 풍신 2014/03/17 21:13 #

    꽤 매력적인 작품이었는데, 마지막이, "응? 어버버버?" 하다가 끝났다는 느낌입니다.
  • 2014/04/02 09:51 # 삭제

    한 15권까지는 구도나 배틀씬 묘사도 괜찮았는데 그 뒤로는 작가님이 그리시기가 귀찮으셨는지 배틀씬 묘사는 물론이오 전개할 때도 묘하게 칸 때워먹기가 많아지더군요.

    완결로만 보면 당무용이 현세로 돌아가는 걸 소재로 한 2부가 나올 법한데, 그 때는 부디 더 나은 퀄리티가 되었으면 합니다.

    진짜 장공과 당무용, 한사빈 이 셋은 보기 드문 매력의 소유자들이었죠.
    캐릭터 하난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 dd 2014/04/12 23:41 # 삭제

    마지막부분은 왠지 2기에 대한 복선인거 같습니다 ㅋㅋ
  • ㅇㅇ 2014/05/13 15:15 # 삭제

    작가님 특기가 용두사미입니다

    초중반엔 엄청나게 재밌다가 중후반에 이상하게 급 완결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