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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장 정리를 해보았다 * 라르칸의 횡설수설

현재 정리중인 책장

이사오고나서 시간이 꽤 지났고 책장이 하두 엉망이었지만 귀차니즘의 영향으로 몇개월간 방치
그러다가 새벽에 느닷없이 정리하고 싶어져서 정리를 시작함

다들 경험이 있으시겠지만 원래 이사하고나면 이상하게 물건이 한두개씩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자기 물건 자기가 챙겨도 없어지는 마당에 이삿짐센터에 맡겨놓았다고, 특히나 이렇게나 많은 책들의 경우 무사하기 힘듬

무엇보다 이번 이삿짐센터는 문제가 너무 심했음. 막 돈부터 달라고 닥달하더니 
끝에가서 이것저것 안해놓은거 발각되니까 다음에 하겠다고 멍멍이 소리를 하두 해대서 어머니께서 스트레스가 심했음
장농도 대충 박아놓은 놈들이니 내 만화책이 일단 무사할리는 없겠지

여러분 하여간 이삿짐센터는 왠만하면 크고 좋은곳을 이용하세요


사진은 세로로 찍혔지만 여튼 정리중

이번에는 좀 게획을 세워서 손이 안닿는 높은 곳이나 구석쪽은 재미없거나 안읽는거 위주로 넣기로 함
오 절망선생도 있구나 20 23권....뭐, 뭐라고?! 21권하고 22권은?!?!?


아나 휴발 시작한지 5분만에 벌써 공격받음


절망선생에 이어서 즐겨보는 래트맨과 초전자포도 공격받은거 확인. 아니 하필이면 중간을 가져가냐?
가뜩이나 요즘 만화책에 흥미가 없어서 보는것도 얼마없는데 그 얼마없는 시리즈중 무려 2개나 타격받음....

없앨꺼면 이런거나 없애달라고! 고스트 레이디는 진짜 사전 정보없이 제목땜에 그냥 질렀었는데
그 후로 절대로 사전 정보없이 만화책 지르지 않기로 결심하게해준 고마운 작품임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가 없었음. 팬분들께는 죄송. 근데 그것도 벌써 5년이상 전 얘기니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 때 아마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1권도 같이 샀는데 그것도 저한테는 더럽게 재미가 없었음
나중에 찾아보니 작품성향이 8권때부터 점프식 배틀물로 바뀌어서 엄청나게 인기있던 작품이었는데
주관적으로 1권은 일단 엄청 재미없던걸로 기억

여튼 계속해서 정리정리. 책장이 애매하게 세로길이가 길어서 저렇게 앞뒤이중으로 놔야함.
앞뒤 이중이면 꺼내볼때 여간 불편하지만 동시에 장점도 발견!

안쪽에다가는 저렇게 전시하기 조금 민망한(*-_-*)것들을 넣어놓기로 함


그리고 이와중에 데미지 입은 우에키의 법칙 플러스 발견
이번에는 1권이 사라졌군요 우헤헤헤 이건 1권이 없으니 나중에 읽을때 뭔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읽어야겠네 으하하하

ㅠㅠ


여튼 계속해서 앞쪽에는 드래곤볼을 배치하기로 함. 맨 왼쪽은 손이 안닿는 곳이라 이제 읽지않는 책 몇개 놓음
엘레멘탈 제라드는 끝만 빼면 애니가 더 재밌었음. 블루는 동생은 재밌게 읽던데 난 몇장읽다가 덮어버림.

소녀왕은 플라티나의 김연주 작가님이 만든거! 어느정도 재미는 있는데 흥미가 끌리지 않아서 2권까지만 삼
지금은 내용도 기억안나는데 당시 동생이 엄청재밌다고 말했으니 시간날때 읽어봐야겠네요

동생과 제가 워낙 취향이 비슷해서 동생이 재밌다고 한건 일단 믿고 보는 성격이라서요 ㅋ


어쨋든 그렇게 정리중이었으나 문제가 발생. 세번째 장을 게임과 dvd, 음악시디로 메꿔놔서 더이상 넣을 곳이 없음(...)
그렇다고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책들을 위쪽에다 가로로 꽉꽉 채우면 꺼내보기에 힘들어짐

으으 어쩔 수 없이 아래쪽 장을 다 비우기로함


남는 시디들 상자에 넣어서 끝쪽에 떨어지는 공간 메꿔놓고 책을 박아넣기 시작!
미래일기 10~11권은 아마 안샀던걸로 기억하네요. 왜 안샀는지는 기억이 안남

뭐 어쨋든 결론은 얀데레가 최고라는 겁니다. 다들 얀데레의 매력에 눈을 뜨세요!

얀데레 다음은 츤데레지. 고로 초전자포 투입. 어떤 과학 시리즈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미사카는 좋아합니다
이 시리즈는 이상하게 마법쪽은 재미없고 과학쪽이 재밌었어요. 고로 초전자포를 삽시다
미사카에 이어서 미사키도 아주 좋아요! *-ㅂ-*


그리고 그 다음은 좋아하는 작가인 니시모리 히로유키씨꺼 투입! 도시로올시다는 몇번을 봐도 명작이에요
그런데에에에에 왜애애애 차를 마시자는 5권까지 어디간거냐아아아앙아 개같은 넘들아!!!




...어쨋든 그리하고 저리하여 3번째 장도 임무 완료. 디프래그는 2권까지가 딱 좋은데 3권 타마때문에 고민중
이 작품이 2권까지는 포텐이 엄청 터졌는데 이 이후로는 그냥 여캐만 계속 추가되고있어요
여러모로 좋아했던 작품이기에 요즘은 마냥 안타까움. 근데 인기는 오히려 더 느는거 같음 ㅋ 역시 난 취향이 특이해

죠죠는 하두 살게 없어서 산건데 3부를 다 사긴 좀 그래서 딱 디오대결만 구매해왔음
어차피 3부의 클라이막스는 저기니까 저기서 느낄건 다 느낄 수 있어요!라는건 무다무다무다무다 ㅠㅠ


이어서 구석에 박혀있던 엠제로 발견! 근데 이거 7,8년전에 사놓고 제대로 읽지도 않았음 ㅋㅋ


7권까지 여전히 밀봉상태 ㅋㅋ 아 만화책 좀 중고장터에 팔아야겠어요. 가지고있는 만화책 10중 9에 이미 관심이 없음
이래서 아버지가 대여점을 이용하라고 했구나. 나중에 가서 모할꺼냐고 ㅋ

하긴 근데 저도 제가 만화에 이렇게 흥미가 없어질 줄은 몰랐네요. 역시 세월은 놀라워


스쿨럼블은 지금 생각해보면 저렇게 사기는 참 잘한거 같아요. 저기 13권 보이시죠?
딱 저기까지 보고나면 그 다음을 보고 싶어지지가 않아져요. 그래서 딱 저기까지 산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작품이 후반 지뢰란걸 암시하듯 사진찍을때 유일히 흔들려서 옆에 그림자가 찍혔네요. 역시 무서운 작품


여튼 그렇게 대강 정리 끝남. 아래쪽장은 이젠 읽지 않는 은혼 30권과 달빛천사 기타 등등 + 소설책들과 베르세르크를 박아놓음
정리하고 나니 진짜 요 몇년간 아예 읽지를 않았네요. 지금도 만화가가 되고는 싶지만 역시 세월은 놀라워요

신경쓸게 많아지다보니 반대로 신경써오던거에 무색해져감. 이제는 그냥 추억들이네요 ㅋ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짤방은 메모리즈 오프

이거 접한지도 벌써 13년이 흘렀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