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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오브이터니티Resonance of fate 플레이후기 * 오늘도 즐깁니다


사실 플레이한지는 몇년이나 지났는데 그냥 생각나서-_-;

라이트유저지만 독특한 게임을 좋아해서 국전중고물품들에 섞여있는거 보자마자 구매함
남녀주인공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세계관이 너무 멋있더라 캬아
색감도 어두우면서 밝은게 플레이하면서 판타지 게임하는 맛이 철철 넘쳤음!

더구나 커스터마이즈도 업그레이드되면 될수록 파팍 세지는 느낌이 단번에 느껴져서 최고!
셋을 연계해서 싸워야하고 적도 단순하지 않고 쉴드나 약점부위가 있는등 전술재미도 쏠쏠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으니...

난해하다.

시스템도 스토리도 너무나 난해하다.


챕터 8까지 갔는데도 전투시스템이 이해가 안간다
흥미로워 보였던 두 주인공의 첫만남은 이제는 아무래도 괜찮아
그냥 일상물인 사건만 진행되다보니 세계관과 이야기가 너무 동떨어져가
거기다 보스란 놈들이나 얘네들이나 중요한 씬때마다 중2병이 철철넘침=ㅁ=


이건 테트리스인가..

그렇게 재밌게 했던 초반부와 다르게 빠르게 흥미는 식어갔고
챕터8을 깰때쯤에 나는 시디를 책장 구석에 조용히 넣었다

역시 라이트유저는 대중적인 게임을 해야만 한다는 것을 잘 알려준 게임
근데 막상 돌이키면 재밌게 플레이한 기억이 너무 강해서 다시 해보고는 싶은데
도저히 그 난해함 때문에 엄두가 안난다. 으으 걍 나중에 유튜브 가서 봐야겠다

덧,


린벨은 예뻣다. 코스튬커마하는 보람이 있었어!

덧글

  • 리퍼 2016/06/10 18:21 #

    게임 시스템중 코어 유저는 동의하고 라이트 유저는 어려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유가 게임 시스템을 대체로 현실에 있는 논리나 자연법칙에 반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위치를 누르면 불이 켜진다라는 법칙이 있다면, 게임에서는 이게 너무 단순하니 이렇게 저렇게 꼬아놓는게 가능합니다.

    즉, 어려워 하신 것은 코어 게이머가 아니기 때문이 아니라 시스템이 현실의 논리와 동떨어져 있거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것에 반하는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라르칸 2016/06/11 20:20 #

    편하고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좋아하는지라 많이 어렵더라고요!
  • WeissBlut 2016/06/10 19:43 #

    음? 엔드 오브 이터니티 시스템이 복잡했나요?; 전 딱히 그렇다는 느낌은 안들던데;;
  • 라르칸 2016/06/10 19:47 #

    전 너무 복잡하더라고요@_@) 도저히 이해안돼서 영어사이트쪽(일어는 모름) 가니까 거기서도 '복잡해 미치겠어'라고 적혀있어 웃었었음 ㅋ;
  • 아이온 2016/06/11 12:11 #

    린벨 예쁘죠.
    저도 중간까지 플레이하다가 클리어 하지 못했습니다.
    생각해보니 트라이에이스 게임은 이때부터 하향세...

    13회차 클리어 하면 숨겨진 엔딩 나온다는 찌라시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근성 플레이어들이 확인해 본 결과 그런건 없었던걸로...
  • 라르칸 2016/06/11 13:42 #

    당시 11회차다! 아니, 12회차다! 하면서 말많았다고 들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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